의견붙임-정치현실

사람은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싶다

써니2022 2005. 7. 15. 18:39

 

**이제까지의 권력 장악자들처럼 지역 분할....등등의

'배제와 타도'로 성공한 권력자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성공한 권력자가 되려는 정책 편다는게 노 대통령의 현재 희망사항...**

 

***노 대통령은 어떻게 해서 대통령에 당선되었을까...***

 

 

-사람은 누구나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싶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

 

 

 

하지만

한 나라의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앞 대통령들의 발자취(前轍)를 잘 살피고 검토해서

 

가야 할 곳은 제대로 따라가고

가서는 안될 곳은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대통령은 시인이나 철학자라기 보다는

 

대한민국이라는

엄청 크고 긴 열차를 운전하는 기관사와 같다

 

가지 않은 길을 좋아해서

계속 자가용 (*마치 오토바이 수준) 몬다고 착각하고

(*이 책 보고 이리로, 저 말 듣고 저리로...)

요리저리 커브를 틀면

(*운전자는 신날지 몰라도)

선량한 승객(*국민)들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다친다

 

기관사는 열차 편안하게(*행복하게) 모는데 온 신경을 쓰는 자리지

승객들에게 립써비스 하는 자리가 아니다.

 

***이런게 다,

    대통령 모시는 분들이, 대통령의 그릇과 현재의 책무는 생각도 안하고

    제멋대로 5000년래 최초의 대통령 만든다고 이리저리 뛰기 때문에 나는 일들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