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바로세우기와 과거사 청산하기 -역사 바로세우기와 과거사 청산하기- 5.16군사쿠테타 이후 계속된 사실상의 군부통치를 종식시킨 김영삼 '문민정부'는 '역사 바로세우기'를 이벤트로 내세웠지만, 김영삼 대통령에 의해 발탁되어 정치인으로 키워진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는 '과거사 청산'을 이벤트로 내세웠지요. 그런데, '역사 .. 발표-정치와 역사 2006.01.04
통일전쟁도 동족상쟁의 內戰이므로 가능한한 피해야 했다 ㆍ뉴스제목: 강정구 교수 "6.25는 통일전쟁" 전쟁광인 맥아더가 민족통일전쟁인 6.25전쟁에 미군 개입을 건의하지만 않았더라면.... 큰 살상도 비극도 없었을 것이라고요? 1) '민족통일전쟁은 세계적 전쟁보다 민족에게 비극적이 아니다'라는 가정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아프리카 등등 멀리 가지 않더라.. 의견붙임-해방과 6.25 2005.07.28
진달래꽃길과 벚꽃길 1. 봄은, 많은 선남선녀들이 정든 님 가시는 길에 '영변 약산의 진달래꽃을 아름 따다 뿌리겠다'는 김소월의 시를 애송하는 계절입니다. 이 시는 1922년 발표되었고, 일제의 식민통치 아래에서 망국의 한(恨)을 달래던 그 시절 이래 널리 기억되어 왔죠. 18세기 실학자 이중환이 쓴 <<택리지>>를 .. 발표-문학과 역사 2005.07.19
강정구 교수님은 '해방'을 다시 생각해야. ㆍ뉴스제목: '영웅' 맥아더, 구원자인가 침략자인가 강정구 교수님의 견해는 엄밀한 역사적 사실에 입각한 판단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1-1 점령군식의 포고령을 내린 장본인. 일본에 주둔한 미군은 분명 점령군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한 맥아더가 승리했기 때문에 우리 조선.. 의견붙임-해방과 6.25 2005.07.19
운동권 386과 NGO 명망가 출신의 언행과 동아시아의 선비 ㆍ뉴스제목: '서울대는 중대한 사회적 병리현상' 전통적으로 동양인들은 이 세상을 둥근 하늘(.)과, 평평한 땅(ㅡ)과, 그 가운데 서 있는 인간(ㅣ)을 기준으로 하여 자신들의 생각을 정리해 왔습니다. 한글(훈민정음)도 바로 이 원리와 이 정신을 써서 창의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들 중에서는.. 발표-정치와 역사 2005.07.13
맥아더 동상없애기와 6.25전쟁 극복하기 ㆍ뉴스제목: <오후여담>맥아더의 수난 민족정기를 바로 잡는다는 ....시민단체들이, (맥아더 재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인천 자유공원에 있는 '우리 민족의 적인 미군'인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없애기 위하여 제헌절을 기점으로 실력행사를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착잡해져서 이 글을 썼.. 의견붙임-해방과 6.25 200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