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대한 기억 아닌, 그 시절을 만든 사람들 기억으로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기억 만이 아닌, 박정희 시절을 만든 사람들에 대한 기억으로> 1) 우선 사람 쓰는 문제 -4.19(학생-지식인)혁명을 무산시켰는데도 불구하고(당시는, 중공업 위주의 북한이 남한보다 국력-국방력이 충실하고 살기 좋았던 시절이라죠? 아마도...). (이를 따라잡기 위해서도) 많은 .. 발표-정치와 역사 2007.08.09
열린우리당의 사학법 개정논쟁에 대한 가톨릭교회적 판단 (저 자신도 사실상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제 판단은 이렇습니다) 지금 사학법 논쟁의 핵심은, 학교운영권의 문제와 학교소유권의 문제 두 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근대 국가가 출발한 두가지 핵심이 근대교육과 근대산업입니다. 바로 이 두 가지를 (근대) 권력이 사실상 장악함으로써, 근대.. 의견붙임-교육현실 2007.07.17
가톨릭 교회가 말하는 평화의 사전적 정의 가톨릭시즘의 입장에서 볼 때 평화는 정치의 방법, 힘과 이해관계의 균형으로만 이룩되는 것이 아닙니다. 평화는 마음, 사랑, 평화의 활동으로써 얻어집니다. 오늘날 인류는 이 위대한 건설을 위해 수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역사 발전에 그렇게 많이 작용해온 이기적이고 호전적인 정신을 교정하.. 종교 2007.07.17
추기경 되신 이후, 김수환 추기경님의 행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교회의 게시판에 '조형진'님이 올려주신 글 중의 일부분입니다.> 김수환 추기경님은 지난 70, 80년대에 독재정권과의 투쟁에 압장서서 싸우신 분입니다. 그 근거로서 제가 작년에 작성한 글을 아래와 같이 올립니다. (다소 길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1. 민청학련 사건 - 1974년 4월 유신정권은 "전국.. 종교 2007.07.17
'나주' 추종자들과의 대화록 -영지주의든, 신영지주의든(모르몬교, 통일교, 천부교...), 그 특성은 1) 예수 그리스도의 삼위일체론, 곧 신이자 인간이라는 신조를, 2) 신,구약 성서를 넘어서는 (독특한 신화나 신기한 철학, 특수한 민족적 경전, 신비주의적인 이성, 때로는 과학적인 합리성...) 근거를 들어서, 3) 범신론적 경향 or 보다 .. 종교 2007.07.17
아빌라의 데레사 'God alone is enough' God Alone Is Enough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가 임종 즈음에 읊었다는 詩 작곡 & 노래 - John Michael Talbot Let nothing trouble you, Let nothing frighten you Everything passes But God will never change Patient endurance Will obtain everything. Whoever has God Wants for nothing at all God alone is enough God alone is enough Whoever has God Wants for nothing at all 어떤 것에.. 종교 2007.07.17
십자가의 성요한 -완덕의 가르멜산에 붙인 시 '모든 것' 십자가의 성 요한(John of the Cross, 1542-1591) -축일 12월 14일 <모든 것> 1. 모든 것을 맛보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맛보려 하지 말라. 모든 것을 얻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얻으려 하지 말라. 모든 것이 되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되려고 하지 말라. 모든 것을 알기에 다다르려면, 아무 것도 알.. 종교 2007.07.17
복음 묵상 '죄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져라' 오늘 복음 말씀인 '너희들 중에서 죄 없는 자가 먼저 (죄인에게) 돌을 던져라’ 하는 메씨지는 결국... '십자가를 통한 구원(=義化)', 곧 '하느님의 자비가(만이) 이 세상의 죄인들을 구한다'는 말씀이시겠지요. 하지만 간음한 여자를 끌어다가 예수 앞에 세운,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당시 사회공동.. 종교 2007.07.17
복음 묵상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루카 복음> 10,25-37 그때에 25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서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말하였다.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2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쓰여 있느냐? 너는.. 종교 2007.07.17
친일 은폐문제와 과거사 청산 문제 ***최근 벌어진 김희선 의원 문제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뒤 이어 일어난, 장지연 선생 친일 문제도...) '국가 유공자'와 '친일 은폐자'가 뒤섞여 버렸다는 사실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언제부터 그런 식이었나요? 미군정-이승만 정권부터 죽 그래 왔지요.*** 우리나라는 독립유공자와 친일파가 상당수 같.. 의견붙임-시사문제 2006.11.17